첼시에서 실패한 선수가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까요
BBC는 7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손흥민을 대신할 공격수로 베르너를 임대하고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건에는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계약서에 서명을 남겼습니다.
"베르너는 임대로 떠나고 싶어 합니다. 그의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랍니다."라고 라이프치히 감독 마르코 로즈는 말하며 그의 부재를 인정했습니다.
토트넘은 에이스이자 주장인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가운데 한 달 넘게 자리를 비웁니다. 손흥민은 12골 5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수는 없지만 당장 투입할 수 있는 공격수 영입이 시급했습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세프스키, 브라이언 힐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해야 합니다. 손흥민은 제가 자리를 비운 사이 공격수들에게 최대한 많은 골을 넣으라고 요청했습니다.
베르너는 첼시에서 뛰던 중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2002년 4,500만 파운드에 첼시로 이적한 베르너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는 2022년 여름 89경기에서 23골을 넣으며 라이프치히로 복귀했습니다. 이적료는 단 2년 만에 3천만 유로로 25% 인하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리그 14경기에서 2골만 넣었고 선발 출전은 4번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출전할 공격수가 충분하지 않은 토트넘은 더운 날씨를 가릴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베르너의 부활을 기원합니다.